보드게임 유통 업체 아스모디코리아(대표 박준영)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보드게임 출판·유통 업체 아스모디 그룹과 레고 그룹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작된 두 번째 레고® 보드게임 ‘브릭 파티’를 선보인다.




‘브릭 파티’는 두 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하는 파티 게임으로, 주어진 레고 모형을 더 먼저 완성하기 위해 다른 팀과 실시간으로 경쟁하는 보드게임이다. 팀원 중 한 명은 모형이 어떻게 생겼는지 설명하고, 다른 한 명은 설명만 듣고 레고 브릭을 쌓아 모형을 만들어야 한다. 규칙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실시간으로 빠르게 게임을 진행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웃음과 재미가 끊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브릭 파티’는 보드게임 작가 루카 벨리니가 2015년에 선보인 게임을 아스모디 그룹 산하 게임 스튜디오인 도티드 게임즈(Dotted Games)를 재해석해 탄생했다. 레고 브릭을 활용한 ‘소통’과 ‘협력’ 요소를 전면에 내세워, 보드게임과 레고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레고 그룹과의 파트너십 보드게임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도티드 게임즈 대표 비르기테 뷜로우는 “브릭 파티는 레고 브릭이 주는 친근함을 게임을 보드게임과 결합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게임”이라고 말했다.

레고 그룹에서 보드게임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팀 리드 자우메 파브레가트는 “레고 보드게임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때의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이들에게 훌륭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브릭 파티는 규칙이 매우 간단해, 보드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매니아까지 누구와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브릭 파티’는 도티드 게임즈에서 ‘원숭이와 코코넛 궁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레고 보드게임으로, 해외에서는 8월 1일에 우선 출시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브릭 파티’는 9월 23일(화) 아스모디코리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출시한다.